대강 끝. 완료 보고서

대강 끝났다. 이제 해상도에 따라 망가지는 html작업을 하거나 배포 과정을 좀더 새련되게 바꾸면 될것 같다.

 

1. 배포

aws ec2와 rds를 이용해서 배포했다.

 

2. 페이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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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거래소 코인 합계

바이낸스 코인 같은 경우는 수익률이 상당히 이상한것을 볼수 있다. 그 이유는 바이낸스가 해당 코인의 평균 매입가를 지원해주지 않기에, 처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때 한번에 한하여 사용자가 직접 평균 매수가와 수량을 입력해줘야하는데, 그냥 전부 0으로 적었기에 저런 말도안되는 수치가 나온것이다.

정렬 기준은 매수금액이 높은 순이다.

처음에는 같은 코인은 통합해서 보여주려고 했으나, 거래소마다 코인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어 나눠서 출력했다.

가장 하단 표시

가장 하단에는 통합 데이터가 나온다.

 

거래기록

시간별로 거래기록이 출력된다.

바이낸스 같은 경우는 달러가 기준이다.

안그래도 바이낸스는 특정 날짜사이의 모든 거래기록을 가져오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코인 1개당 1번의 거래기록 요청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api속도에 크게 지장을 주고 있다.

헌데 여기에 날짜가 바뀔때마다 그날의 달러 환율을 찾는 api요청까지 보내면 속도가 너무 느려질것 같아 원화 변경까지 하지는 않았다.

html을 보면 상단의 컬럼명과 테이블이 맞지 않는것을 볼수 있는데, 이 문제때문에 몇시간을 버렸다.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봐야겠다.

 

내 정보 페이지

내 정보 페이지에서는 거래소의 api키를 등록할수 있고, 첫 서비스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바이낸스 지갑 정보를 저장할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구매가격과 현재 지갑에 있는 수량을 적어주면 된다.

공백으로 저장할시 0으로 자동 입력된다.

 

대강 마치며

이제 html작업 등의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일만 남았고, 백엔드 일이라고 할만한 것은 모두 끝난것 같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고 어려웠다. 배운점 몇가지를 정리하겠다.

 

1. 시작전 외부 api조사를 꼼꼼하게 하자.

    - 나는 후오비(정작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하지도 않았다)와 업비트 api만 조사한 뒤 코드를 짜기 시작했다. 문제는 바인넨스 api를 사용할때 발생했다. 바이낸스는 다른 회사들이 지원하는 주요 api기능을 대다수 지원하지 않았고, 예시 코드조차 없어 처음부터 하나씩 내가 코드를 짜야했다. 그때문에 Http 통신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알고리즘을 통한 암호화 등의 작업에서 애를 많이 먹었으며, 특히 다른 회사들과 달리 파라미터 전달 쿼리 전부를 암호화해서 넘겨야 했는데, 이를 몰라 한참을 이것저것 시도해보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이넨스는 같은 api더라도 다른 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공용 dto클래스의 필드를 계속 바꿔줘야 했다.

 

2. 라이브러리 사용시 기능을 숙지하자.

  -  프로젝트 중간부터 구글에서 배포한 Json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는데, 정작 해당 라이브러리에 parse기능이 있어, 직접 짰던 parsing코드를 다시 리펙토링 해야했다. 프로젝트 시작전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하고, 해당 라이브러리가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해두었다면 일을 두번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3. 데이터모델링을 정확히 해두자.

  - 프로젝트 도중에 필요에 따라 db를 구성하니 끊임없이 수정이 필요했다.

 

 

 

이게 끝은 아니고 계속 정렬 기능이라던가 사용자 편의를 위한 html작업을 해나갈 것이다. 그러나 기능적으로는 문제없이 작동하며 예외처리까지 모두 끝났기에 백엔드쪽 작업은 이제 별로 없을것 같다.

힘들었다....